이번 주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 갈등 양상이 어떻게 전개될지가 시장의 최대 관심사다. 무역전쟁 여파로 미국 증시는 2016년 1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조정을 받으며 흔들리기 시작했다. 랜들 퀄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 등 여러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의 잇따라 공개석상 연설은 주목할 만한 이벤트다.

3월 26일

미국: 퀄스 연준 부의장 연설(애틀랜타)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 연설(워싱턴DC)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연설(뉴저지)

유럽: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연설(베를린)

3월 27일

미국: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설(애틀랜타)

3월 리치먼드 연은 제조업지수 22(28)

유럽: 3월경기기대지수 113.3(114.1)

3월 28일


미국: 4·4분기 연 환산 국내총생산(GDP) 확정치 전분기비 2.7%(2.5%)

3월 29일

미국: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설(뉴욕)

2월 개인소득 0.4%(0.4%)

3월 4주차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23만건(22만9,000건)

일본: 2월 소매판매 전월 대비 0.6%(-1.6%)

3월 30일

일본: 2월 실업률 2.6%(2.4%)

유럽: ‘성 금요일’로 독일·영국 금융시장 휴장

※수치는 블룸버그통신 전망(괄호 안은 이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