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서 초등학교까지 자녀안심교육 아파트 ‘평택 더샵 센트럴파크’

주택시장의 ‘대세’를 이루고 있는 30~40대 학부모 수요가 집을 고를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조건 중 하나가 바로 교육여건이다. 단지 인근으로 초중고교가 얼마나 밀집되어 있는지 체크하는 것은 물론 최근에는 단지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까지 꼼꼼히 따져보는 수요도 늘고 있다.. 주택시장에서 학부모 수요들의 이러한 성향을 빗대 ‘맹모’로 칭하기 시작한 것도 이미 오래된 이야기다.

특히 영유아 및 초등학생의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를 비롯해 최근 점점 증가하고 있는 맞벌이 수요에게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의 인접 여부는 집을 마련하는 데에 있어 가장 큰 조건으로 꼽힌다.

실제로 지난 해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공급된 다산신도시 아이파크의 경우 초중고교 부지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입지 등에 힘입어 평균 10.99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됐으며 반면 비교적 학교와 거리가 먼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의 경우 3.56대 1로 아이파크에 비해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지난 해 말 김포 한강신도시에 공급된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 역시 인근으로 한가람초, 한가람중, 솔터고 등 밀집된 학군을 바탕으로 1순위에서 5.6대 1로 청약 마감에 성공한 바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자녀 교육에 특히 관심이 많은 우리나라 학부모 수요 특성상 분양시장에서도 탄탄한 학군을 자랑하는 단지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인근의 학교는 물론 단지 내부에 어린이집과 유치원까지 갖춘 아파트는 특히 큰 인기를 끌기 마련”이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우수한 학군을 품은 최고 입지를 갖췄으면서도 단지 내부로 어린이집과 유치원까지 갖춘 브랜드 대단지가 평택에 분양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몰리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짓는 ‘평택 더샵 센트럴파크’가 그 주인공이다.

평택 더샵 센트럴파크는 동삭초, 세교중, 비전중, 평택여고, 비전고 등이 주변에 위치해 탄탄한 교육여건을 자랑한다. 또한 여기에 초대형 단지 규모에 걸맞게 1블록 어린이집 2개소와 유치원 1개소, 2블록 어린이집 1개소까지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단지 바로 앞으로는 모산초등학교(2020년 9월 개교예정)까지 들어설 예정이어서 영유아 및 초등학생 등 어린 자녀를 둔 평택 학부모 수요의 관심이 일찌감치 집중되고 있다.

학군은 물론 역세권,숲세권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는 주거 입지를 갖춘 점도 눈에 띈다. 지하철 1호선과 SRT(수서발고속열차)가 정차하는 지제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에서 약 200m 거리에 축구장 30개(약 27만㎡) 규모의 모산골평화공원(예정) 조성 계획이 잡혀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여건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이마트, 뉴코아아울렛, 평택시청, 수원지방법원평택지청, 평택세무서,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평택성모병원 등 편의시설이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 1번국도, 45번국도 등이 인접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포스코건설만의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에 4베이 및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한 구조로 내놓는다. 타입별로 알파룸, 드레스룸 등을 내놓아 가족 구성원과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공간 구성도 가능하다. 단지 내 각종 조경시설도 선보일 예정이며, 넓은 동간 배치로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일대에 들어서는 평택 더샵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41개동 총 3798가구다. 이 중 전용면적 59~106㎡, 88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바로 인접한 동삭 센토피아 더샵까지 더해 총 5천여가구의 미니신도시급 초대형 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은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며 청약 통장 가입 뒤 1년이면 세대주, 주택소유 여부 등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어 큰 인기가 예상된다. 계약 후 6개월(민간택지 기준)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493-5번지에 위치하며, 3월 오픈 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