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타항공은 일본 오사카 정기노선 취항식을 27일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이사, 이장섭 충북 정무부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국제공항 여객청사 2층 국제선 출국장에서 개최했다.
이스타항공 청주~오사카(간사이)노선은 화, 목, 토요일 주 3회 운항된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2009년 청주공항에 청주~제주선으로 첫 국내선 운항을 시작한 이래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해 충북, 한국공항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문제로 중단됐던 심양, 닝보, 대련, 하얼빈, 상하이 등 중국 5개 노선을 올해 하반기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청주=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