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은 28일 오전 9시1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70%(1,050원) 상승한 2만9,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네이처셀은 자사의 골관절염 신약후보물질 ‘조인트스템’의 의약품 조건부 품목허가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반려됐다는 소식에 지난 한 주 동안 주가가 60% 이상 하락했다.
식약처 홈페이지에 공개된 중앙약사심의위원회 회의록에서 위원들이 “임상 대상자 수도 적고 효과도 없다”고 혹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낙폭이 확대됐다.
하지만 최근 네이처셀은 라정찬 회장이 일본의 학회에서 줄기세포 치료와 관련된 강연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시장 회복기와 맞춰 모처럼 두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