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1일 부산에서 ‘찾아가는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공=월성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부산·서울·경주를 돌며 찾아가는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21일 부산권역, 23일 서울권역, 27일 경주권역을 돌며 진행됐으며 총 160여개 협력사가 참석했다. 과거 간담회는 경주 월성원자력본부에서 진행했으나 이번에는 본부가 협력사 소재지 지역을 직접 찾아가 협력사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협력사가 궁금해 하는 출입, 계약·자재, 품질 등의 분야 담당팀장이 업무·제도 개선사항을 소개하고 협력사 질의에 대한 답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양기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지역과 소통하고 협력사와 상생협력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주=손성락기자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