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업(-3.09%↓)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닥도 하락 흐름(-1.60%↓)

오후 2시 0분 현재 총 29개 코스닥 주요 업종 중 28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통신장비업(-3.09%), 컴퓨터서비스업(-2.85%), 유통업(-2.27%)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섬유·의류업(+1.91%)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통신장비업은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통신장비업은 최근 7일 동안 -3.29%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14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장비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장원테크가 -0.26%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에프알텍(-0.19%), 다산네트웍스(-0.16%)가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라이트론(+2.45%), 텔레필드(+1.80%), 토필드(+1.38%)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763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오락·문화업과 화학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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