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총동창회는 ‘자랑스러운 경대인상’ 수상자로 최덕수(법학과 61학번) 총동창회 명예회장과 조무현(치의학과 74학번) 전 치과대학 동창회장을 선정했다.
법무법인 세영 변호사인 최 명예회장은 제9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대법원 재판연구관,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 대구지방법원장 및 고등법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0년부터 경북대 총동창회장을 역임하며 모교 발전에 기여했다.
조 전 동창회장은 현재 조연합치과원장으로 대구시 치과의사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경북대학교 총동창회는 29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2018 경북대 총동창회 정기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해 경대인상을 시상하고 2017년 결산 및 2018년 사업계획을 심의한다. /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