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30일까지 2018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및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퇴직 중장년들을 전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영리단체나 사회적기업 등에 배치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50명의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대상은 만 50세 이상의 인천시에 거주하는 해당 분야 경력 3년 이상의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이 많은 퇴직자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경영, 마케팅, 재무회계, 외국어 등 13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인천시 사회공헌활동 운영기관인 ‘일터와 사람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