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2’ 故 최진영이 소환됐다.
1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에서는 유희열 팀의 슈가맨으로 故 최진영이 소환됐다.
이날 유희열은 슈가송에 대해 “1999년에 발표된 록발라드다. 애절한 가사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사랑받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소환된 이날의 두 번째 슈가맨은 바로 스카이 故 최진영이었다.
고인의 노래 ‘영원을 작곡한 ’플라워‘ 고성진과 가수 조장혁이 고인을 대신해 무대에 올랐다.
조장혁은 故 최진영을 떠올리게 하는 허스키한 보이스로 ‘영원’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무대 후 조장혁은 “진영이와 함께 무대를 꾸민 느낌이 들어서 감회가 아주 새롭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