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요 제조업 및 소비 지표는 개선 흐름 지속. 금융위기 이후 경기 사이클은 2년을 주기로 개선과 둔화를 반복. 과거 패턴대로라면 2분기 말, 3분기 초까지 경기 상승세 유지.
-미국 10년 실질 금리는 경기 및 통화 정책 부담을 함께 반영. 올 초 이후 실질 금리 상승은 통화 정책 가속화에 대한 우려 탓. FOMC 때 파월 Fed 의장의 덜 매파스러운 모습에 투자자들 안심.
-연초 이후 다른 증시 대비 KOSPI 이익 모멘텀 약화. 삼성전자를 포함한 IT 섹터 내 기업들의 애플 판매 부진에 따른 부정적 영향(특히 디스플레이)이 1분기 실적 추정치 하향으로 연결.
-반도체 수출 및 밸류에이션 매력 고려 시 반도체 비중 확대 필요. 2분기부터 글로벌 기대 인플레 심리 고조 시 산업재 섹터 관심 필요.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