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도자 브랜드 광주요는 2일 신제품 단지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공식 온라인몰(ekwangjuyo.com)을 새단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빠르게 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적응하고 소비자 편의성 및 가독성을 높여 보다 편한 온라인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헤리티지, 클래식, 모던, 캐주얼, 백자 등 여러 제품 라인을 크게 ‘전통미감’과 ‘생활미감’ 두 가지로 나눠 온라인몰에 처음 방문한 신규 고객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우리 전통 문양이 담긴 식기와 장인이 수작업한 작품은 ‘전통미감’에,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일상에서 사용하기 좋은 식기는 ‘생활미감’에 모았다.
선물하기 좋은 제품은 GIFT 카테고리에 따로 마련했다. 달항아리, 다관, 커피잔세트, 방울 소리가 나는 소리잔 등 선물용 제품을 제안한다. 도자기 이외에도 목기, 유기 브랜드와 협업한 다양한 소재의 제품도 선보인다. 수천 번 두들겨 만든 방짜유기, 한국적 붓터치가 새겨진 테이블매트, 원목 트레이 등을 만날 수 있다. 광주요는 제품군을 차차 확장해 토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날 계획이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한 축하상품전을 진행한다. 백자 백화용문, 캐주얼라인 미시리즈, 모던라인 월백시리즈 하늘빛 등 일부 제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사전예약 이벤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신제품 단지시리즈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이외에도 신규 회원 가입 고객에게 10% 할인 쿠폰 증정을, 구매 금액 별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결혼을 앞둔 신랑신부가 청첩장을 보내면 적립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주요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컨텐츠와 기획전을 마련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신개념 온라인 쇼핑 공간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