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궁 1호’의 축소 모형 /로이터연합뉴스
중국 우주정거장 ‘톈궁 1호’가 브라질 상파울루 해안지역에 추락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 보도했다.
중국 유인우주선 공정판공실(CMSEO)은 이날 오전 8시 15분께(현지시간) 톈궁 1호가 지구 대기권에 진입해 파편 대부분이 소멸했다고 밝혔다.
CMSEO는 톈궁 1호가 조만간 추락할 것으로 알려지자 지난달 14일부터 주(周) 단위로 보고하던 톈궁 1호 궤도 상황 보고를 일(日) 단위로 변경해 추적해왔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