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가 올해 210억원 규모의 기업지원사업을 펼친다. 구체적으로 대구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한 블록형 마이크로그리드 구축(130억원), 테크노폴리스 내 주택·건물·공공시설 신재생에너지 보급(53억원), 영세 소재기업에 대한 로봇 및 자동화 소프트웨어 지원(6억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또 물산업 관련 기술개발 및 과제기획, 부품소재 기업 대상 시제품 제작 및 신사업기획, 센터가 보유한 140여종의 공정·분석 장비 등도 지원한다. 센터는 4일 엑스코에서 지역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손성락기자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