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위해 도내 읍면동에 ‘찾아가는 복지차량’을 지난해 139대에 이어 올해 64대를 추가 보급한다. 복지차량은 정부의 사회복지전달체계 개선시책에 따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읍면동에 보급하는 차량으로, 복지상담 대상자 상담 방문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의 생활실태 확인, 위기가구 긴급지원, 물품지원 등 다양한 업무에 사용된다. 또한 복지공무원이 현장방문 시 상담 대상자로부터 폭력 등 위기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안전지킴이(스마트워치)’를 지난해 417대 보급한데 이어 192대를 추가 보급한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