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오마이걸 지호, 또 다리 부상 "곧 밝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것"

/사진=지수진 기자

오마이걸 지호가 부상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3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회현동 신세계 메사홀에서는 오마이걸 반하나의 팝업 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비밀정원’ 활동을 앞두고 다리 부상을 당했던 지호는 최근 촬영 중 다시 한 번 다리를 다쳤다. 이날 현장에서도 지호는 왼쪽 다리에 깁스를 하고 나타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호는 “많이 호전된 상태다. 촬영하다가 살짝 삐끗해서 다시 이렇게 되었다. 곧 밝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 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오마이걸 반하나의 타이틀곡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는 칩튠 사운드로 시작하는 일렉 하우스장르의 곡으로, 바나나 알러지가 있어서 바나나를 먹지 못하는 원숭이가 바나나 우유를 알게 되면서 행복해지는 독특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오마이걸 반하나는 어제(2일) 팝업 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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