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은 과학의 달, 다양한 행사 전국에 걸쳐 개최 “미래는 상상하는 것”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국 ·공립과학관, 연구기관,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과 국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과학기술 행사를 전국에 걸쳐 개최할 계획이라고 3일 발표했다.
올해 과학의 달 공식 슬로건은 ‘국민의 삶과 안전 지킴이 과학기술 ·ICT’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학기술의 역할이 국민의 삶과 안전 책임까지 확대돼야 함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올해 과학의 달에는 기초연구진흥, 청년 과학기술인 지원 등 문재인 정부의 중요 과학기술정책과 평창올림픽, 남북협력 등 국가적 이슈에 대한 과학기술의 역할과 기여를 보여주는 행사들도 함께 추진할 전망이다.
또한 ‘과학문화산업 혁신성장 전략’도 마련될 예정이다. 과학의 달과 같은 과학문화 활동들을 특정 산업의 수준까지 발전시키기 위한 것.
아울러 연구산업, 과학문화산업과 같은 과학 서비스 산업들이 활성화돼 고급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과학의 달에 실시되는 각종 행사정보 및 관련 콘텐츠는 과학의 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앨빈 토플러가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상상하는 것’이라고 말한 것처럼 과학기술은 우리의 상상을 미래에 현실화 시켜 줄 것”이라며 “4월 과학의 달에는 우리 모두가 일상에서 과학적 호기심을 마음껏 즐기고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