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재이가 홀에서 열린 온스타일·올리브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고개를 숙이고 사과를 하고 있다. /사진=조은정 기자
3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온스타일 새 뷰티프로그램 ‘송지효의 뷰티플 라이프’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송지효, 권혁수, 구재이, 모모랜드 연우가 참석했다.
이날 구재이는 앞선 물의에 대해 공식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구재이는 지난해 6월 서울 용산구 하얏트호텔에서 한남대교 방면으로 운전을 하던 중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 0.051%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고, 패션앤 뷰티 프로그램 ‘팔로우미8’ MC에서 하차한 바 있다.
구재이는 이에 대해 “실수로 물의를 일으킨 점 죄송하다”라며 “저로 인해 피해가 갈 것 같아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또한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죄송하다”라고 덧붙이며 머리 숙였다.
‘송지효의 뷰티플 라이프’는 송지효, 권혁수, 구재이, 모모랜드 연우 4명의 MC가 야외를 돌아다니며 핫한 장소를 직접 체험하는 ‘발품팔이 뷰얼리티’(뷰티+리얼리티) 프로그램. 오는 10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온스타일, 올리브 채널에서 동시 방송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