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되는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지중해 황금루트, 스페인·모로코’ 2부 ‘스페인-모로코, 대륙을 건너다’ 편이 전파를 탄다.
지중해와 대서양이 만나는 곳, 두 개의 대륙이 한 시간 거리에 맞닿아 있다!
진정한 스페인의 문화를 보여주겠다며 호언장담한 프란이 이끈 곳, 헤레스. 플라멩고의 고장 헤레스에는 전 세계 춤꾼들이 다 모였다! 화려한 의상, 카리스마 넘치는 발동작, 매력적인 표정까지, 플라멩고의 매력에 풍덩 빠져보자.
스페인 남부 끄트머리에 위치한 영국령, 지브롤터! 지브롤터의 핵심, 높이 솟은 어퍼 락에는 사람 반 원숭이 반!
알헤시라스에서 배를 타고 1시간 만에 도착한 세우타! 영국에서 바다건너 왔더니 다시 스페인이네?!
유럽에서 가장 가까운 아프리카, 모로코에 도착! 세우타에서 국경을 건너 도착한 테투안에서 멋쟁이 모로코인 사이드를 만나 함께 메디나를 걸어보자. 군것질 거리가 가득한 메디나 시장 투어!
골목골목이 파란 물감을 뿌려놓은 셰프샤우엔! 셰프샤우엔에 내리는 비는 곳곳의 파란 빛을 더 선명하게 만들고. 열흘간의 긴 장마에 가게들은 문을 닫았고, 우연히 만난 아줌마는 손수 따진을 대접해주는데. 셰프샤우엔의 가정집은 어떤 모습일까?
[사진=E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