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해 북미 시장에 내놓은 824개 모델에 대해 에너지스타 인증을 받았다. 이 가운데 38개 모델은 에너지 최고효율 제품에만 부여하는 ‘최고효율’ 등급을 받았다. 미국법인은 자체적으로 ‘에너지스타 날’을 운영하는 등 에너지 저감 활동을 벌이고 있다.
LG전자도 지난해 155개 제품이 에너지스타 인증을 받았다. 이외에 에너지스타 인증 제품 확대와 노후 냉장고 교체 캠페인 등의 활동이 미국 정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워싱턴DC에서 열린다. /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