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사물인터넷 전용 로라(LoRa)망을 어린이가 소지하는 단말기, 통학차량과 어린이집에 부착한 위치확인 단말기 등에 연결해 부모와 어린이집 교사에게 어린이 관련 정보를 전송하는 것이다.
안심서비스를 통해 등·하원 알림, 통학버스 위치정보 등이 제공된다. 영·유아가 어린이집과 통학차량을 벗어나면 아이에게 제공된 단말기를 통해 어린이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적외선으로 체온을 측정하는 비접촉식 스마트 체온계도 각 어린이집에 설치해 측정값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어린이집 안심서비스의 장단점을 분석해 관련된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