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경스타 DB
가수 육지담 아버지가 CJ E&M측과 접촉 중이라고 밝혔다.
육지담 아버지는 3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딸을 대신해 CJ E&M 측과 접촉 중에 있으며, 조만간 공식 입장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육지담 아버지는 전문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그는 “CJ E&M 측과 만나며 딸이 모르는 부분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양측이 잘못된 부분을 조율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육지담은 지난달 25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워너원 소속사 YMC와 CJ E&M에게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이어 CJ D&M 측이 계약 당시 자신의 의견을 무시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