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는 5일(현지시간) 소폭 올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17달러 오른 63.5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는 0.56%(0.38달러) 상승한 68.40달러에 거래됐다.
미국과 중국의 관세 폭탄으로 무역전쟁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양측이 협상 여지를 남기면서 유가가 강보합세를 기록했다.
국제 금값은 무역전쟁 우려가 다소 완화되면서 내렸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금 가격은 온스당 0.9%(11.70달러) 내린 1,328.50달러를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