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CGV는 임차료 인상, 관리비 증가, 시설 투자비 부담 등이 지속됨에 따라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주중(월~목)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스탠더드 좌석 기준으로 9천 원이었던 일반 2D 영화 관람료는 1만 원으로 오르며 주말(금~일) 오전 10시부터 밤 12시 사이에는 1만 원에서 1만 1천 원으로 오른다.
이어 3D를 포함한 아이맥스(IMAX), 4DX 등 특별관 가격도 일반 2D 영화 관람료와 마찬가지로 1천 원씩 인상될 예정이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그래도 제일 비싼 곳인데” “좌석차등제부터 웃기지도 않더니” “또 올린다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