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서 50대 여성 둔기에 숨진 채 발견…동거남 행방 추적


6일 오후 6시 49분께 전남 영암군 삼호읍 한 주택 현관에서 김모(53·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김씨의 머리와 이마에서는 둔기에 맞은 흔적이 발견됐다.


경찰은 전날 밤부터 김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해 숨진 김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김씨가 약 5년 동안 함께 살던 동거남의 집에서 홀로 발견된 점을 토대로 동거남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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