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국가직·소방 공무원 채용 필기시험 오늘(7일) 치러져…24만명 응시, 평균연령 29.3세

9급 국가직·소방 공무원 채용 필기시험 오늘(7일) 치러져…24만명 응시, 평균연령 29.3세

2018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채와 소방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이 오늘(7일) 오전 10시 전국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필기 시험 대상자는 9급 국가직 공무원과 소방공무원 등 총 24만1천410명이다.

필기시험 실제 응시 인원은 오늘 오후 늦게 공개될 예정이다.

9급 국가직 공무원은 4천953명을 선발하는데 20만2천978명이 지원해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원자 중 여성 비율은 54.1%(10만9천786명), 평균 연령은 29.3세다.


수도권 응시 인원이 9만2천15명으로, 전체 응시 인원의 45.3%에 달한다.

한편, 소방공무원시험은 전체 5천322명 선발에 3만8천432명이 지원해 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9급 국가직 필기시험 합격자는 5월 7일, 소방공무원 필기시험 합격자는 이달 19일부터 5월 11일까지 시·도 본부별로 순차적으로 발표된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