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프로젝트’ 션 베이커 감독 마스터톡 전석 매진...‘플프’ 신드롬 입증

개봉 후 이례적인 내한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플로리다 프로젝트>가 션 베이커 감독과 함께하는 마스터톡이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플로리다의 디즈니월드 건너편 ‘매직 캐슬’에 사는 6살 꼬마 ‘무니’와 친구들의 디즈니월드 보다 신나는 무지개 어드벤처를 그린 작품 <플로리다 프로젝트>가 션 베이커 감독의 내한 기념으로 마련된 3번의 마스터톡이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어 션 베이커 감독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제1탄 ‘마스터톡’에서는 <플로리다 프로젝트>의 각본, 제작, 편집 그리고 연출까지 맡았던 션 베이커 감독이 직접 영화의 제작부터 탄생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한다. 또한 관객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던 명장면, 명대사는 물론 엔딩과 관련된 메시지와 의미 등 <플로리다 프로젝트>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들려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2탄 ‘마스터톡’에서는 미국에서 가장 주목하는 천재 감독의 시네마 월드가 공개된다. 영화마다 혁신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그의 필모그래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N차 관람 관객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마스터톡’은 션 베이커 감독 내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 날을 위해 션 베이커 감독은 한국 관객에게 감사 인사를 직접 전하는 등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션 베이커 감독의 내한 마스터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인스타그램(@audcin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전국 CGV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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