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공공임대 주택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총 2,350만원의 상금을 걸고 대국민 브랜드 공모에 나선다.
8일 국토교통부는 ‘공공임대 주택 네이밍 공모전’을 다음 달 6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자격 제한 없이 국민 누구나 공모전 홈페이지(http://public.myhome.go.kr)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전문가 심사 및 일반 국민의 선호도 등을 종합 반영해 총 12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1등인 ‘용마루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 등 총 2,3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또 수상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청년인턴 채용 기회도 부여되고 참가자 300명에는 추첨을 통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커피쿠폰이 증정된다. 글자수는 10자 이내여야 하며 언어는 제한없이 혼용가능하다.
구체적인 응모방법과 유의사항 등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