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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비축기지 및 가스전 사무소 안전점검에 나선 양수영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 신임 양수영 사장은 7일부터 8일까지 전남 곡성과 여수, 경남 거제와 울산 등 4개 석유비축기지와 울산 가스전 사무소를 방문해 기지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취임한 양 사장은 석유공사 경영정상화와 국민 신뢰회복을 위해 ‘노사 공동선언’을 발표하기도 했다. 석유공사 측은 “공사 사업 전 분야에 걸쳐 근본적인 개혁과 혁신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세종=김영필기자 susop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