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통신 3社와 동시 이벤트 진행




롯데면세점이 국내 이동통신사 3사 모두와 손잡고 내국인 프로모션을 동시 진행한다.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고객은 이달 9일, LG유플러스 고객은 16일부터 롯데면세점 할인 및 사은 혜택이 제공된다. SK텔레콤 고객 대상 온라인 이벤트는 추후 오픈 예정이며, 오프라인 혜택부터 우선 적용된다.


각 통신사 ‘골드’ 등급 이상의 고객은 롯데면세점 ‘VIP골드’ 등급으로 업그레이드돼 최대 15%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VIP 회원제도와 별개로 운영되는 롯데면세점 온라인 전용 멤버십은 ‘플래티늄플러스’ 등급이 주어진다.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해당등급의 기본 혜택인 최대 20% 할인과 함께 적립금 10달러, 쿠폰 5종 등을 증정한다.

각 통신사 ‘실버’ 등급 이하라면 최대 1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롯데면세점 ‘VIP실버’ 등급이 주어진다. 롯데면세점 온라인 전용 멤버십은 ‘프라임’ 등급으로 업그레이드돼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최대 15% 할인과 함께 적립금 $5, 쿠폰 5종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롯데면세점 멤버십 등급 업그레이드 외에도 통신사별로 다양한 사은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롯데면세점 도쿄긴자점을 방문하는 SK텔레콤 이용 고객에게 ‘도쿄메트로 도에이 지하철 24시간 승차권’을 증정한다. KT 이용 고객에게는 도쿄긴자점 방문시 1000엔 상당의 기프트권을 증정하며 도쿄긴자점에서 2만엔 이상 구매시 ‘도쿄타워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노병권 팀장은 “국내 통신사 3사 모두와의 동시 제휴를 통해 내국인 고객에게 보다 실용적인 혜택을 줄 수 있게 되었다”며 “내국인 고객 쇼핑 편의 확대를 위해 국내외 많은 업체와 폭넓은 제휴를 맺을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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