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이달 한달간 1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롯데마트는 전날 임직원과 시민 1,000여명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강시민공원 광나루지구를 찾아 5000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롯데마트는 환경부와 함께 ‘어울림(林) 푸르림(林) 가꾸기’ 캠페인을 통해 2015년부터 올해까지 총 2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롯데마트는 ‘어울림 푸르림 가꾸기’ 캠페인과 ‘샤롯데 봉사단’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통해 올해까지 총 4만5,000 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며, 이는 대기 중의 미세먼지를 줄이는 것은 물론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