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2’ 박보검이 ‘대낮에 한 이별’을 열창했다.
8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의 박보검이 이효리의 신청곡을 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는 “해가 좋으니까 ‘대낮에 한 이별’ 불러달라”고 부탁했고, 박보검은 “그 노래 안다”라며 노래를 찾았다.
‘대낮에 한 이별’은 박진영과 원더걸스 선예의 듀엣곡, 박보검은 1절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2절이 시작되자 이효리가 마이크를 이어 받아 노래를 시작했지만, 갑자기 반주가 끊어지고 말았다.
이에 이효리는 “너 일부러 그랬지”라며 이상순을 향해 “오빠, 얘네가 나 놀려. 사슴 같은 것들이 나 놀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효리네 민박2’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