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래몽래인은 “신인 연기자 청하은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하며 “청하은은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배우이다. 청하은이 활발한 활동을 통해 좋은 연기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영입 이유를 밝혔다.
청하은은 KBS 드라마 ‘저 하늘에 태양이’로 데뷔, tvn ‘변혁의 사랑’ 웹드라마 ‘멜로홀릭’ KBS ‘라디오 로맨스’ 등에 출연하며 조금씩 얼굴을 알려 온 신인 배우다. 최근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을 통해 스크린으로도 진출했으며, 독특한 이름과 신선한 마스크로 2018년 핫 루키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청하은은 “좋은 회사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청하은’ 이름처럼 항상 맑고 푸른 느낌을 잃지 않으며 밝은 에너지를 전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많이 응원해주시고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 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래몽래인은 ’성균관 스캔들’, ‘야경꾼 일지’, ‘엽기적인 그녀’ ‘의문의 일승’을 비롯 현재 방송중인 MBC 일일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두루 갖춘 드라마를 제작해 온 제작사로 최윤영, 선우은숙, 곽희성 등이 소속되어 있다. 최근 김영필, 윤복인, 정은표와 전속 계약을 체결, 매니지먼트 사업 분야 확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