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10일 올해 4개 바이오시밀러 시판 소식이 전해지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주당 60만원 돌파도 가시권으로 들어왔다.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보다 4.98%(2만 6,000원)오른 58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사들도 긍정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

SK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최근 임랄디(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의 특허분쟁이 해결되고 올해 총 4개의 바이오시밀러가 시판될 예정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9만원에서 6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 밖에 삼성물산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관계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을 사들이며 주력사업으로 키운다는 언론매체 보도도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임세원기자 wh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