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 홍보모델이 새롭게 출시된 정보보안 토탈케어 솔루션인 ‘ADT 정보보안’의 특장점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ADT캡스
보안전문기업 ADT캡스가 정보보안 토탈케어 솔루션 ‘ADT 정보보안’을 선보였다.
ADT캡스는 기본적인 ‘개인정보보호 서비스’는 물론 랜섬웨어와 디도스와 같은 고차원의 ‘네트워크 공격 차단 서비스’까지 커버할 수 있는 통합 정보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장의 PC 환경에 따라 PC 보안, 안티 랜섬웨어, 바이러스 백신, 네트워크 보안 등 다양한 옵션 선택이 가능하며, 무엇보다 초기 시스템 구축비용이 필요 없어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료는 기존에 가입한 보안서비스와 통합으로 관리하고 청구할 수 있어 편리성을 더했다.
‘PC 보안’ 서비스는 고객의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등 민감한 개인정보 파일을 암호화하여 안전하게 보호하고 메신저, 웹하드, USB 등 허용되지 않는 외부 프로그램 및 저장매체의 PC 접근을 원천 차단해 PC에 저장되어 있는 중요 정보의 외부 유출을 방지한다. 또한, 각 PC의 접속 기록과 개인정보 검출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어 더욱 체계적인 PC 정보 관리가 가능하다. 어린이집, 병원, 약국 등과 같이 개인정보보호법 감사 대상 사업장이나 다양한 개인정보를 다루는 사업장에 안성맞춤이다.
ADT캡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사무실에서 10일 출시된 정보보안 토탈케어 솔루션인 ‘ADT 정보보안’을 사용해보고 있다. /사진제공=ADT캡스
특히 최근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랜섬웨어 공격에 대비하기 위한 ‘안티 랜섬웨어’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특허 받은 화이트·블랙리스트 기반의 4단계 검증 프로세스를 통해 인증되지 않은 프로그램의 허용되지 않은 행위 시도 자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며, PC에 잠복 중인 랜섬웨어뿐만 아니라 알려지지 않은 신종 및 변종 랜섬웨어의 파일 위·변조 시도로부터 파일 원본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또한 사용자가 별도로 관리할 수 있는 ‘보호폴더’를 제공하여 파일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법무, 세무, 회계 등 지적재산권을 보유하는 업체뿐 아니라, 부동산중개업, 병원, 일반회사 등 다량의 고객 정보를 다루는 사업장에 적합하다.
‘바이러스 백신’ 서비스는 듀얼엔진 기술의 강력한 바이러스 탐지 기능으로 바이러스와 악성코드를 실시간으로 검사 및 치료한다. 실시간으로 불법 유해사이트를 차단하고, 윈도우 및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불필요한 파일을 제거해줘 사업자 고객뿐만 아니라 개인 사용자들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PC를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는 디도스와 같은 악의적인 외부 트래픽 공격을 차단하고, P2P, 웹하드, 웹메일 등 보안이 취약한 위험 사이트의 접속을 통제할 수 있어, PC를 20대 이상 보유한 사업장이나 자체 웹사이트를 운영 중인 사업장에 유용하다.
ADT캡스 관계자는 “최근 바이러스 및 해킹의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모든 사업장에 정보보안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ADT캡스는 고객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물리보안은 물론, 정보보안까지 아우르는 통합보안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DT 정보보안은 PC 1대 기준으로 PC보안 월 4,000원, 안티 랜섬웨어 월 4,000원 바이러스 백신 월 2,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네트워크 보안의 경우 PC 50대 미만 사업장은 월 13만원, 50대 이상은 22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ADT캡스 고객이 아니어도 가입이 가능하며, 기존 ADT캡스 고객에게는 정보보안 전문 컨설턴트의 ‘개인정보 실태점검 가이드’ 세미나 무료 초청 혜택 및 정보보안 솔루션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과 내부 정보보호를 위한 컨설팅 혜택, 사업장 환경에 맞는 솔루션도 제안 받을 수 있다.
/정민정기자 jmin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