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캄보디아·라오스에 272만弗 수출 추진

경기도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캄보디아(프놈펜), 라오스(비엔티안)에 시장개척단을 보내 807만달러(143건)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과 272만달러(127건)의 계약추진 성과를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원활한 수출상담을 돕기 위해 참가 기업에 바이어와 1대1 상담 주선, 기업별 맞춤 현지 시장조사, 상담장 임차 및 통역 등을 지원했다. 이번 개척단에는 베베푸드코리아, 삼성의료설비, 씨앤넷, 한일파테크, 고려인삼연구, 돌핀, 마리에뜨, 원더코스, 콘리페어, 한국벨라루체 등 10곳이 참여했다. 화장품 생산업체인 판씨앤넷은 캄보디아 화장품 회사와 10만달러 이상의 수출계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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