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나래, 나래바 이사의 진실 “집주인이 매매하고 싶다고 했다”
개그우먼 박나래가 ‘나래바’를 둘러싼 소문에 직접 언급했다.
박나래는 1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나래바’로 잘 알려진 자취집이 매물로 나와 화제가 된 것을 두고 “소문이 많다”며 “말씀 드리자면 업장이 아닌 제 집”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세 계약기간이 얼마 안 남았는데 집주인이 매매를 하고 싶다고 했다”면서 “부동산을 통해 암암리에 거래가 될 줄 알았는데 인터넷에 내놓으셨다”고 고백했다.
또한 박나래는 “이사를 계획 중이다. 하지만 매매는 아니”라며 “새로운 나래바로 화끈하게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전세가로 공개돼 있는 박나래의 ‘나래바’는 주변 시세보다 1억원 높은 가격으로 매물이 올라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