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ES의 이유 있는 철학… 휴양의 진정한 기준을 제시하다!

최근 ‘휴양’에 대한 갈망이 커지면서 알찬 휴양을 보내기 위한 최적의 장소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과거 휴양의 이미지는 유명한 바닷가, 유럽 유명 관광지 등이었으나 요즘은 호캉스(호텔+바캉스), 스테이케이션(staycation) 등 한 곳에 머무르며 호화롭게 여행을 즐기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실제 지난해 한 대규모 그룹이 사내 직원 855명을 대상으로 ‘휴가기간 동안 무엇을 할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가장 많은 답변으로 ‘휴양지에서 조용히 은둔하겠다’(29.71%)는 응답이 나왔다. 이어 △식도락형 27.49% △관광형 18.71% △캠핑형 16.02% 등의 순이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휴양 전문 리조트 기업들은 저마다의 이색적인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클럽 ES리조트는 각 지역마다 지역의 색을 입힌 테마를 선정해 자연스러움을 추구한다.

4월 개장한 클럽ES 제주리조트는 ‘아련한 제주의 추억’이라는 주제를 담아 제주도 특유의 분위기와 자연 느낌 그대로를 담아내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또한 현재 클럽ES 리조트는 제주 회원권을 분양 중이다.

클럽ES 제주리조트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1100로 501에 위치하며, 한라산의 능선을 따라 수목의 높이보다 높지 않게 지붕의 높이를 설계하고 높은 담장 대신에 돌담을 놓으며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선보인다.

또한 곶자왈 건천을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12개 객실 규모의 설계를 과감히 없애기도 했다. 또한, 진정한 자연 속 휴양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가로등, 시계, 표지판 등을 최소화했다는 점 역시 눈에 띈다.

전 객실에서는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태평양과 섬들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부대업장으로 이탈리안 스타일의 다이닝과 태평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라운지 바가 마련돼 있다. 옥상 풀장에서는 태평양과 한라산을 바라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고 돌담 산책길과 곶자왈 계곡에서 제주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트와 당구 등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룸을 비롯해 키즈룸,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된다.

리조트 관계자는 “클럽ES 제주리조트는 ‘자연 그대로의 자연을 담은 휴양’을 표방하는 만큼 인위적인 설계보단 제주도에 스며들 수 있는 설계를 갖춘 리조트”라며 “이번 싱글와이프를 통해 클럽ES 제주리조트의 진정한 가치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클럽ES 제주리조트가 등장하는 SBS 싱글와이프2에 오늘 11일(수), 18일(수) 오후 11시 10분에 방영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