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 화물선’ 신안서 충돌 사고에 “세월호 데스노트, 노란리본 촛불탑의 저주” 1명 맥박 없는 상태 발견
신안 해상에서 어선이 외국 화물선과 충돌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되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 12일 0시 37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매물도 북서쪽 9.6㎞ 해상서 승선원 6명이 탄 신안선적 15t 근해자망 어선 2007연흥호가 탄자니아 국적 냉동화물선(498t)과 충돌했다.
이에 해경은 함정을 급파하고 주변을 지나는 선박에 구조를 요청하는 한편 0시 42분께 해당 화물선을 통해서도 2007연흥호 충돌 사고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2007연흥호 승선원 1명은 사고 발생 약 50분 뒤인 오전 1시 25분께 해경 요청을 받은 민간어선에 의해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나머지 5명은 실종된 상황이다.
한편,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전남 신안서 어선과 화물선의 충돌 사고 관련 자신의 트위터에 “신안서 어선 화물선과 충돌…”5명 실종·1명 사망“, 연흥도 낚시배 참사 이어 세월호 데스노트 꼴이고 제2의 세월호 꼴이다. 문재인 좌파정권의 말뿐인 안전대책 꼴이고 안전불감증 100% 정권 꼴이다. 세월호 우려먹기의 뒷탈 꼴이고 해양경찰청 부활 실종된 꼴이다. 광화문 노란리본 촛불탑의 저주 꼴”라고 남겼다.
[사진=신동욱 sns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