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프로듀스 48’ 최종 데뷔 그룹이 2년 6개월로 활동 기간을 확정 지었다.
12일 오전 Mnet 측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최종 데뷔그룹 계약기간이 2년 6개월이 맞다”며 “국민 프로듀서가 선택한 최초의 한일 걸그룹인만큼, 한국과 일본 양국 데뷔 후 글로벌 활동을 충분히하고 원소속사 복귀 시 글로벌 아티스트로의 위상을 더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참여하는 전 소속사와 협의한 기간이다”고 설명했다.
‘프로듀스 48’은 일본 AKB48의 시스템과 Mnet 대표 아이돌 선발 프로그램인 ‘프로듀스 101’ 시스템을 결합해 한일 합작 걸그룹을 론칭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96명의 출연자가 지난 11일 첫 녹화를 마쳤다.
한편 ‘프로듀스 48’은 이홍기, 소유, 치타, 배윤정, 최영준, 메이제이 리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