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부산시는 1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제29회 부산창조경제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미국 인터넷상거래업체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소개한다. 아마존 웹서비스(AWS)는 대용량 데이터 저장도 가능한 기술로, IT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며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을 혁신하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먼저 1부 행사인 ‘아마존 웹서비스 클라우드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서는 담당자가 직접 주요 문의사항을 토대로 아마존 웹서비스를 소개한다. 2부 행사인 ‘고객사례를 통한 아마존 웹서비스 클라우드 파해치기’에서는 공식컨설팅 업체인 ‘영우디지털’ 담당자가 클라우드의 장점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 고객 사례를 토대로 설명하고, 현장에서 즉각적인 상담과 질의응답 시간을 위한 상담데스크를 마련해 참석자들과 함께 소통할 예정이다. 포럼과 함께 부산대·경성대 창업지원단의 2018년 지원사업에 대한 간략한 설명회도 마련된다. 제30회 부산창조경제포럼은 다음 달 11일에 열릴 예정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