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1.60%↑)이 강세인 가운데, 코스피도 상승 흐름(+0.24%↑)

오후 2시 0분 현재 건설업이 1.60% 오른 112.82p(▲1.78)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전기전자업(+1.30%), 화학업(+0.65%) 등도 힘을 보태고 있다. 반면 의약품업(-2.20%), 의료정밀업(-2.19%), 운수창고업(-2.01%)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상승률이 가장 높은 건설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7(매도):43(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건설업은 최근 7일 동안 6.57% 상승했으며(기간상승률 1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한진중공업이 +7.02%로 가장 강한 상승률을 보이고 있고, 대림산업(+5.39%), 삼부토건(+4.08%)이 뒤를 받치고 있다. 반면 화성산업(-0.68%), 태영건설(-0.47%), 삼호개발(-0.41%) 등은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814억 순매수를 기록 중이며, 전기전자업과 화학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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