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스타일
온스타일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구재이와 권혁수가 초면을 뛰어넘은 ‘동갑내기 라인’의 탄생을 알리며, 첫 방송부터 큰 웃음을 견인했다.
지난 10일 밤 온스타일과 올리브 채널에서 첫 방송한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기획 마이콘텐츠 온스타일, 제작 마이콘텐츠)가 구재이와 권혁수의 ‘동갑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자타공인 ‘워너비 트렌드세터’이자 맛집과 운동에 관해 모르는 것이 없는 ‘구뽈뽈’ 구재이와, 운동과는 거리가 먼 ‘버닝 다이어터’이자 ‘깔끔 살림남’ 권혁수가 예상치 못한 꿀조합을 이루며 첫 방송부터 화제를 모은 것.
첫 만남부터 ‘왠지 낯설지 않다’며 신기해한 두 사람은 구재이가 “요가 강사 자격증을 땄다”며 권혁수에게 운동을 권유하자, 권혁수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땀나는 건 질색이다. 앞으로 자주 못 볼 것 같다”고 ‘철벽 방어’해, 새로운 ‘환장의 짝꿍’ 조합의 탄생을 알렸다. 두 사람은 해외여행에서의 맛집 이야기가 나오자 ‘여행사 직원’에 빙의해 동시에 같은 동작을 취해, 완벽한 ‘쿵짝 호흡’에 서로가 더욱 놀라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뒤이어 자신의 취향이 담긴 ‘리미티드 키트’를 만들기 위해 마트에 들른 두 사람은 서로의 재료를 염탐하며 ‘헛다리 추리’를 이어나갔다. 특히 ‘고구마 전분’을 발견한 권혁수가 전매특허 “호박 고구마” 개인기를 선보이자, 이를 구재이가 따라하며 완벽하게 ‘스틸’해 웃음을 안기기도. 구재이의 끊임없는 맛집 이야기에 권혁수가 “앞으로 맛집의 기준은 구재이가 추천하는 곳”이라고 ‘무한 신뢰’를 드러내고, 공방에서 키트 재료를 만들던 중 권혁수의 ‘낚시’에 구재이가 완벽히 속아 넘어가는 등, 방송 내내 두 사람의 독특한 케미스트리가 펼쳐지며 끊임없는 재미를 선사했다.
무엇보다 구재이와 권혁수는 뷰티와 라이프스타일의 ‘고수’로서 다양한 지식을 갖춘 한편, 첫 회부터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드러내며 ‘뷰티&라이프 리얼리티’라는 장르에 최적화된 면모를 드러냈다. ‘꿀팁’과 ‘재미’를 모두 잡은 두 사람의 활약에 시청자들 또한 “첫 회부터 자연스러운 호흡이 보기 좋았다” “수다가 넘치는 신흥 동갑 라인의 탄생” “두 사람이 주고받는 이야기에 신뢰도 무한 상승”이라며 관심을 드러냈다.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제작진은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두 사람의 케미가 ‘송.뷰.라’ 촬영에 커다란 원동력이 되어주고 있다”며 “마치 오래 알고 지낸 친구처럼 서로를 놀리는 재미에 빠져 있는 구재이-권혁수 ‘동갑 라인’의 활약이 앞으로의 방송에서더욱 잘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0일 첫 방송한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는 스튜디오를 벗어나 야외에서 진행되는 ‘발품팔이 뷰얼리티’. 4MC 송지효-구재이-권혁수-모모랜드 연우의 생동감 넘치는 뷰티&라이프 체험에 리얼리티 예능의 재미가 더해지며,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호평과 관심을 동시에 받고 있다. 뷰티+풀(Full)한 예능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2회는 17일 오후 9시 온스타일과 올리브에서 동시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