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고현정 이혼 사유가? “뭘 모르고 결혼한 것 같아” 알려진 위자료는 15억 원 정도 “억측 쏟아져"

정용진 고현정 이혼 사유가? “뭘 모르고 결혼한 것 같아” 알려진 위자료는 15억 원 정도 “억측, 추측 쏟아져”

정용진 부회장과 고현정의 이혼 사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거 MBN ‘아궁이’에서는 재벌가와 결혼한 스타에 대해 언급하며 한 기자는 “재벌 3세대의 자유연애를 상징하는 게 배우 고현정이다. 고현정은 前삼성그룹 회장의 외손자와 결혼했다”라며 “고현정은 각 분야의 요리에 능했고, 남편의 비즈니스를 위해 내조를 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런데 고현정은 결혼한 지 8년 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고현정의 이혼을 앞두고 말들이 많았다. 9년 가까이 결혼 생활을 했고, 자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고현정의 이미지는 엄마라고 생각되지 않기 때문이다”라면서 “이혼을 둘러싸고 억측들과 추측들이 쏟아진다. 이혼 후 연예계에 복귀했기 때문에 이혼으로 언급이 자주 될 수밖에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주영훈은 “재벌가와 이혼을 하면 위자료를 많이 받냐”라고 물었고, 기자는 “항간에 알려진 액수는 15억 원 정도다. 또 다른 소문은 고현정이 이혼 후 활동을 하지 않았냐. 연예계 생활을 허락받아 위자료가 적었다는 말들도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른 방송에서 정용진 고현정의 이혼 사유에 대해 한 패널은 “고현정이 나중에 이유를 밝혔다”며 “너무 어려서 뭘 모르고 결혼한 것 같다. 조금 더 내가 배우고 다듬어진 상태에서 만났더라면 서로 원하는 모습으로 잘 다듬어 가고 맞춰질 수 있었을 텐데…라고 했다”고 말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