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식(사진 오른쪽) 코레일 사장이 경의선 도라선 역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코레일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12일 경의선 도라산역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오 사장은 북한으로 이어지는 남측의 마지막 역인 도라산역의 선로와 역 시설을 둘러보고 DMZ트레인 운전실에 직접 타서 열차 내·외부를 점검했다.
오 사장은 “남북이 끊어진 철길을 잇고 도라산역에서 대륙철도로 가는 열차가 달리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