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주치의’ 아쿠아클린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아쿠아케어’로 새롭게 탄생한다.
뷰티디바이스 전문기업 위드뷰티(대표 권오진)는 고품격 홈케어 아쿠아필링기 ‘아쿠아케어’를 위드뷰티 쇼핑몰을 통해 1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쿠아케어’는 2017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수상한 ‘아쿠아클린’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일반 가정에서 편리하게 사용하면서도 병원용 장비와 동일한 스펙을 구현해 병원이나 전문샵에서 피부를 관리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코의 블랙헤드나 피부 각질, 여드름, 피지 등으로 피부 고민이 많거나 수분 부족으로 얼굴이 푸석하고 보습이 필요한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특히 ‘아쿠아케어’는 피부 타입에 따라 압력 세기가 조절되는 등 아기피부를 만들기 위한 피부케어에 최적화된 필링 기능으로 출시 전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소비자들은 본체에 있는 ‘PEELING 및 SOOTHING 모드’ 압력을 강·중·약으로 선택하기만 하면 자신의 피부에 꼭 맞는 필링 서비스를 손쉽게 받을 수 있다. 가동 시 '강'으로 시작하고, 터치에 따라 중 또는 약으로 변경하면 된다. 압력세기에 따라 표출되는 LED 컬러가 달라져 압력 상태를 눈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피부 타입에 따른 강약 조절 기능은 현재 시중에 유통 중인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되는 기능이다.
그동안 아쿠아필링기는 각 가정에서 연예인급 피부를 관리 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지만 현재 많은 소비자들은 획일적으로 제공되는 필링 기능에 대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실제 20대 직장인 A씨는 “최근 미세먼지가 심각해지면서 필링기 사용을 더 많이 하고 있다”며 “피부 상태가 몸 상태에 따라 그날그날 다르고 날씨 등 환경 문제도 많은데 그에 맞는 기능이 다양하지 않아 답답할 때가 많다”고 말했다.
이처럼 ‘나에게 꼭 맞는 필링 서비스’를 제공받고 싶다는 소비자들의 욕구가 커졌고 이에 부응해 압력세기 조절이 가능한 혁신적인 제품이 탄생했다는 것이다.
또한 ‘아쿠아케어’는 기계조작에 능숙하지 못한 일반 여성들도 유지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다. 헤드가 타입별 교체형인데다 청소시기도 자동으로 알려준다. 솔루션별 용기 색상이 달라 착탈시 혼용도 방지된다. 포터블 충전 방식으로 충전도 간편하다.
인테리어 효과도 뛰어나다. ‘아쿠아케어’는 물방울을 모티브로 제작돼 깨끗한 피부처럼 표면을 백색 유광으로 처리했고, 유려한 곡선 디자인으로 실내 어디에 두어도 손색이 없다.
위드뷰티 권오진 대표는 “아쿠아크린 기능을 더욱 향상시켜 아쿠아케어를 선보였다”며 “가정에서 손쉽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아쿠아케어가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