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노병두(사진 왼쪽 네번째)다윈서비스 센터장과 창원시 정구창( 다섯번째) 제1부시장이 고객만족 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창원시
창원시가 13일 교보생명 ‘다윈(Da-Win)서비스 센터’와 고객만족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교보생명 다윈서비스센터가 민간기업의 고객중심 경영철학과 노하우를 창원시에 재능기부 하는 것이다. 창원시는 2014년부터 매년 업무협약을 체결해오고 있다.
이번 창원시와의 협약사항은 △고객만족 역량 제고를 위한 다윈(DA-Win)서비스 센터 프로그램 제공 △고객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 추진전략 △민원행정 서비스 운영 관리 및 피드백 등이다.
교보생명은 매년 창원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Best 친절공무원 콘테스트 심사에 참여하는 등 시민중심의 고객만족서비스(CS) 교육 및 컨설팅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관광도시 창원’에 걸맞은 손님맞이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보다 업그레이드 된 업무교류로 공무원 친절마인드 함양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구창 제1부시장은 “교보생명의 지속적인 재능기부와 나눔 경영에 감사 드린다”면서 “올해가 ‘창원방문의 해’인 만큼 이번 교류를 통해 우리 직원들이 교보생명의 뛰어난 고객만족서비스 노하우를 시정에 접목해 창원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민원 서비스를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