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데이를 맞아 ‘맛비게이션’으로 불리는 이영자의 짜장면 주문 방법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인 블랙데이는 4월 14일로 밸런타인 데이와 화이트 데이에 아무것도 받지 못한 사람들이 짜장면을 먹는 날이다. 최근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맛비게이션’이라는 애칭까지 얻은 이영자의 짜장면을 주문하는 방법이 화제다.


과거 JTBC 예능프로그램 ‘연쇄쇼핑가족’에 출연한 이영자는 함께 출연한 김숙에 의해 평소 짜장면 주문하는 방법을 공개한 바 있다.

이날 김숙은 “(이영자가)짜장면 하나랑 짬뽕 하나랑 탕수육 있죠?”라고 말한 뒤 “너 뭐 시킬래?”라고 물어 당황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이에 이영자는 “(주문한 음식을)다 먹는데 사치는 아니잖아요?”라고 말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밸런타인 데이는 발렌티누스의 축일인 2월 14일로 사랑하는 사람끼리 선물이나 카드를 주고받는 풍습이 있다. 아시아 권에서는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과 함께 사랑을 고백하는 문화가 있다. 밸런타인 데이의 한달 뒤인 3월 14일은 화이트데이로 남성이 사랑하는 여성에게 사탕을 주며 마음을 고백하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