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영등포구, 위기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운영

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12월까지 위기 청소년들을 선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드림하이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드림하이교실은 영등포혁신교육지구의 지역특화사업으로 사회봉사명령 등 징계 조치를 받은 학생, 학교 부적응 학생들을 돌보고 보호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내 11개 중학교와 영등포교육복지센터, 서울시립문래청소년수련관, 꿈이룸학교, 영등포장애인복지관, 카페봄봄 등 총 7개의 기관이 참여한다. 학교에서 징계 또는 부적응 학생을 기관에 의뢰하면 기관 실무 담당자가 기초 상담을 진행하고 학생 욕구와 학교 일정에 맞춰 요인별 교육을 진행한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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