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김지원, 넷플릭스 ‘씨유어게인’ 여주인공 “제안 받고 검토 중”

배우 김지원이 넷플릭스 드라마 ‘씨유어게인’ 여주인공 제안을 받았다.

김지원 소속사 킹콩by스타쉽은 17일 서울경제스타에 “‘씨유어게인’ 여주인공 출연을 제안받고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작품 출연을 최종 확정 짓게 되면 2011년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이후 다시 한번 이종석과 호흡을 맞추게 될 예정.

배우 김지원/사진=서울경제스타 DB

100% 사전제작 드라마 ‘씨유어게인’은 ‘오 마이 비너스’를 집필한 김은지 작가의 작품으로 청춘남녀의 힐링 로맨스를 다룬다.


앞서 한 매체는 ‘씨유어게인’이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되는 것으로 결정됐다. 영화 ‘선물’ ‘작업의 정석’ ‘패션왕’ 등을 만든 오기환 감독이 처음 드라마 연출을 맡아 5월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임을 보도했다.

한편, 김지원은 KBS2 ‘쌈 마이웨이’를 통해 여주인공 도전에 성공했으며, 최근에는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로 관객과 만났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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