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북미정상회담 개최 후보지로 5개 장소가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에 있는 자신 소유의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모두 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희망하면서도 여전히 회담이 개최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뉴욕 = 손철 특파원 runiron@sedaily.com